‘내일도 맑음’ 하승리♥이창욱, “사랑해요” 고백…최재성도 직진

[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하승리가 이창욱에게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극본 김민주)에는 박도경(이창욱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황지은(하승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지은은 자신의 마음을 확신하고 곧바로 박도경에게로 달려갔다. 당황한 박도경의 모습에 황지은은 “내가 가장 갖고 싶은 보물 찾았어요”라고 운을 뗐다. 지금까지 이한결(진주형 분)과 자신 사이에서 갈등하던 황지은의 말에 박도경은 당혹스러워했다.

그러나 황지은은 곧이어 “바로 박도경씨요”라며 “마지막인 거 싫어요. 다시 못 보는 것도 싫고 나 사랑하지 않게 되는 것도 싫어요”라고 설명했다. 또 “사랑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박도경은 포옹으로 화답했다.

한편 박진국(최재성 분)은 윤진희(심혜진 분)에게 같이 살 것을 제안했다. 윤진희 역시 이를 수락하며 두 사람은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갔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