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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생생정보' 장사의 신, 연 매출 10억 소 곱창전골 맛의 비결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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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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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생생정보' 연 매출 10억 원의 소 곱창전골 맛집이 주목받았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이하 '생생정보')에서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소 곱창전골 맛집이 소개됐다.

10여 개의 테이블이 있는 작은 규모의 식당에서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해당 음식점은 연 매출 10억 원을 기록한 맛집이다. 이곳의 곱창전골을 맛본 손님들은 "꼴깃하고 곱이 꽉 차 있다" "곱창이 꽉 차 있어서 전골 먹으면서 곱이 흘러나오는 맛이 진짜 맛있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사장은 곱이 꽉 차도록 만드는 비결로 "살짝 언 상태로 해동해야 곱이 안 흐른다"고 밝혔다. 이어 뚜껑을 덮은 냄비로 약 1시간 동안 끓인 뒤 30분간 뜸을 들이는 것이 노하우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물 맛의 비결은 양(소의 위) 삶은 육수, 소 내장 삶은 육수, 곱창 삶은 육수를 섞은 '할머니 표 육수'에 있다고 소개했다. 사장은 "세 가지를 혼합하면 고소하고 단맛이 생긴다"며 "어렸을 때 할머니가 해준 것을 먹고 배웠다"고 전했다.

해당 음식점의 촬영 당일 하루 매출을 확인해 보니 280만 3000원이 나왔다. 이를 연 매출로 단순 환산한 결과 약 10억 원이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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