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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2018 DMZ 평화콘서트' 김정근-백지영 "3년 만의 이산가족 상봉 응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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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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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2018 DMZ 평화콘서트'에서 김정근 백지영이 이산가족 상봉 성사 소식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광복 73주년 특집 '2018 DMZ 평화콘서트'에서는 김정근 MBC 아나운서와 가수 백지영이 MC를 맡은 가운데 옥상달빛, 신현희와 김루트, 정엽, 여자친구, 정인, 소향, JK 김동욱 등의 가수가 무대를 꾸몄다.

이날 행사 중 남북 이산가족 상봉 모습이 담긴 영상이 흘러나와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백지영은 "최근 DMZ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리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남북 합의에 의해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3년 만에 재개된다고 한다.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또 한 번의 뜨거운 만남이 이뤄진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만남이 이뤄지는 분들에게는 정말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만남이 성사되지 못한 분들에게는 위로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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