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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타일러가 한국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밝혔다.
15일 KBS 라디오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게스트로 타일러 러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타일러는 장항준이한국의 전투적 술 문화에 대해 묻자 "제가 경험한 바로는 재밌다"고 전했다.
이어 타일러는 "한국 문화 중에 질문을 할 때 이유가 없이 안돼라고 말하는게 납득이 안 됐다. 저는 궁금한 게 많은데 안된다고 말하면서 그 분도 왜 안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타일러는 "그걸 알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런게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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