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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팝업★]지성♥이보영 부부, 열일 행보 이어 둘째 임신까지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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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지성, 이보영/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지성, 이보영이 열일 행보에 이어 둘째 임신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양측 관계자는 15일 오후 헤럴드POP에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초기다"며 "이보영은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것이다. 많은 축하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3년 9월 결혼식을 올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은 지성, 이보영 부부는 2015년 6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워너비 부부'로 꼽히는 이들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성은 현재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출연 중이고, 오는 9월 19일에는 영화 '명당'의 개봉을 앞두고 있기에 배우로도, 가장으로도 겹경사를 맞이한 셈이다. 이보영 역시 '귓속말'로 출산 후 복귀하며 '믿보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더니 이어 출연한 '마더'에서 펼친 명품 열연으로 찬사를 받았다.

지성은 if 로맨스 '아는 와이프'를 통해 철 없는 남편으로 완벽 변신, 공감을 이끌면서도 동시에 재미를 선사해 '역시 갓지성'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한지민과의 티격태격 케미로 시청자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이에 지난 9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의 경우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8.3% (전국 가구 기준/ 유료플랫폼 /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1위를 지켰다.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 기록인 평균 4.1%, 최고 5.3%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성은 '관상', '궁합'을 잇는 역학 3부작 '명당'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좋은 친구들' 이후 4년만이다. 지성은 극중 세도 정치의 권세가 하늘을 찌르던 조선 후기, 천하대명당을 찾아 왕권을 지키려는 몰락한 왕족 '흥선' 역을 맡았다. 특히 감정 변화의 진폭이 큰 '흥선' 캐릭터를 그만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한층 더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는 후문. 이에 그가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아는 와이프', '명당'으로 최근 좋은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지성과 '귓속말', '마더'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한 바 있는 이보영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되는 기쁨 역시 누리게 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꽃길을 걷길 응원을 보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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