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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N이슈] 이정현 측 "광복절 애국가 제창? '미션' 좋게 봐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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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이정현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뉴스1 사옥에서 인터뷰를 갖고 있다. 이정현은 tvN 주말극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군 츠다 하사 역으로 등장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8.8.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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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정현 측이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 수립 70주년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게 된 것에 대해 "'미스터 션샤인'를 좋게 봐주셔서 가능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의 소속사 링크매니지먼트 관계자는 15일 뉴스1에 이정현이 국가적인 행사에서 애국가 제창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미스터 션샤인' 이후로 주목을 받았고, 이정현이 인터뷰를 하면서 얘기한 것들이 마음에 드셨는지 인터뷰를 보고 연락을 주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의미의 행사여서 참석했다. 잘 다녀왔다"고 짧게 소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정현은 배우 홍지민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인 김성생·허성유 선생을 모시고 나와 '애국가'를 선창했다. 특히 홍지민은 독립유공자 홍창식 선생의 후손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정현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일본군 츠다 하사 역을 맡아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방송 중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이번 드라마를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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