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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위아영, ‘올해의 거리의 악사’로 선정…제천국제음악영화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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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신예 남성 2인조 밴드 위아영(WeAreYoung)이 ‘올해의 거리의 악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위아영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제천시 등지에서 열린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거리의 악사’로 선정됐다.

‘올해의 거리의 악사’는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의 최종 우승팀을 일컫는 말이다. 이 페스티벌은 실력 있는 뮤지션을 소개하고, 관객들과 가장 가까운 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호흡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특별한 음악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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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영, ‘올해의 거리의 악사’로 선정 사진=엠와이뮤직 제공


약 150개 정도의 팀이 이번 페스티벌에 신청한 가운데, 선정된 8팀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의림지 무대, 메가박스 제천 스테이지 등 제천 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관객, SNS, 공연 등의 점수를 종합한 결과 위아영은 ‘올해의 거리의 악사’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음악영화제로다. 엄기준, 한예리, 권율, 정준호, 구혜선, 손담비 등의 배우들이 참석했으며, 김연우, 넬, 혁오, 자이언티, 소란 등 다양한 뮤지션들도 참석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한편 위아영은 최근 짝사랑의 감정을 아름답게 그려낸 새 디지털 싱글 ‘귀띔’을 발매하고 각종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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