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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외식하는 날’ 김지혜 “20년 전 김영철과 결혼할 뻔” 폭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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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개그우먼 김지혜가 “김영철과 20년전 결혼할 뻔 했다”고 충격 고백할 예정이다.

15일 방송되는 SBS Plus 스타 외식 안내서 ‘외식하는 날’에서는 김지혜와 박준형 가족의 홍대 나들이가 펼쳐진다.

모처럼 홍대 방문에 김지혜는 신인 개그우먼 시절을 추억하며 당시 동기였던 김영철과 각별한 친분을 털어놨다.
김지혜는 “27에 결혼하겠다는 계획이 있었는데 그때까지 결혼하지 않으면 김영철과 하기로 약속했었다”며 아이들에게 “그랬으면 너희 아빠가 김영철이 될 수도 있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박준형은 귀를 의심하며 “그 이야기를 누가 먼저했냐”며 쿨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영철은 화면을 통해 박준형에게 “형 죄송합니다. 좋아해서”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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