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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외부자들' 최강욱 변호사 "난방정책 오랫동안 발전…냉방정책은 미비"[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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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최강욱 변호사가 현실적인 냉방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올 폭염 냉방 정책을 두고 패널들이 생각을 밝혔다.

이날 최 변호사는 "집이 2층집인데 문을 열어두면 겨울에도 시원했다. 올해에는 문을 열어두니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네 아이를 선풍기 바람을 쐬게 하면서 잠들게 한다. 아이들 항의가 많다. 에어컨 좀 틀어달라고. 예전에 다자녀 가구 혜택으로 전기료 30% 할인 혜택이 있는데도 에어컨 전기료가 20만원이 나온 적이 있다. 그런데 폭염에는 에어컨을 킬 수밖에 없어 문제다"고 말했다.

최강욱 변호사는 "우리나라에서 난방 정책은 꽤 세부적으로 발전돼 왔다. 냉방정책은 미비하다. 어차피 더운 걸 어쩌겠어 하는 심리가 만연하다. 40도에 육박하는 살인적 더위는 처음이기 때문에 냉방 복지 정책에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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