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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불청' 강경헌X구본승X송은이X임재욱X김부용, 낭만 밤낚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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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경헌의 밤낚시는 성공적이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서는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재욱은 처음에는 선약이 있어 만나자는 구본승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이내 다시 연락을 했고 밤낚시에 합류했다. 합류하기 전까지도 어찌된 영문인지 몰랐던 임재욱은 촬영임을 인지했고, 구본승에게 뭔가 고민이 있는 것 같아 다시 연락을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헌, 김부용, 구본승, 임재욱 네 사람은 한 차량을 타고 바다로 이동했고, 이렇게 갑자기 여행을 떠난 적 있냐는 질문에 임재욱은 "옛날에 새벽 1,2시까지 무도회장에서 놀다가 여성분이랑 동해보러 갈래 그렇게 간 적은 있죠"라고 솔직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부용은 과거 임재욱과 같은 헬스클럽을 다녔는데 미모의 여성 헬스트레이너가 있었다며 속으로 짝사랑했던 것을 고백했다. 또, 헬스클럽내에 임재욱과의 열애설이 났었다며 모두가 알고 있었다고 말해 임재욱을 당황케 했다. 밤낚시를 할 곳에서 송은이까지 합류를 했고, 청춘들은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을 감상하는 등 낭만을 즐겼다.

어느덧 해가 뜨고, 강경헌은 직접 물고기를 잡고 싶어하는 열정을 보였다. 낚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구본승이 멤버들에게 낚시에 대해 알려줬고, 강경헌이 제일 먼저 물고기를 잡아 놀라움을 안겼다. 강경헌은 기쁨의 환호성을 내질렀고, 텐트에서 쪽잠을 청하던 송은이는 "나는 정말 잉어를 잡은 줄 알았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경헌은 기념으로 물고기에 뽀뽀를 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강경헌은 "내 뽀뽀를 저렇게 강력하게 거부하다니 재밌다"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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