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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김서형이 화제가 됐던 ‘칸 영화제’ 의상에 대해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김서형과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서형은 지난해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영화 ‘악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분에 초청됐다. 당시 그는 파격적인 패션과 스타일로 단숨에 화제에 올랐다.
이날 김서형은 “처음엔 다 밀어달라고 했다. 삭발하고 싶다고 했다”며 “그런데 헤어디자이너가 삭발을 만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톱 브라도 이슈거리가 될 거라 생각 안 했다. 정장 안에 입었는데 짧으니깐 복근이나 신경 써야겠다 싶어 열심히 운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