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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강인, 발렌시아 1군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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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7)이 2018~2019시즌 라리가 개막을 앞두고 열린 소속팀 발렌시아 CF 메스타야의 '팀 출정식'에서 짜릿한 1군 데뷔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홈구장 메스타야에서 열린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앞선 후반 41분 헤딩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0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강인은 이날 발렌시아 홈구장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내친김에 1군 첫 골까지 뽑아내며 4만명이 넘는 관중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강인은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에 그리던 메스타야에서의 첫 경기에서 골을 넣어 매우 기쁘다.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신 코치진과 동료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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