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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처음 뛰어보는 이탈리아 세리에 A. 하지만 경기를 준비하는 호날두의 마음은 달라진 게 없다.
이번 여름 라리가에서 세리에 A로 ‘세기의 이적’을 결정한 호날두는 1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와 인터뷰에서 유벤투스 데뷔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유벤투스는 19일 키에보 베로나와 원정 경기에서 2018-19시즌 리그 개막전을 펼친다.
호날두는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내 우선 순위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프로 선수로서 팀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게 목표”라며 “이게 내 직업이다. 유벤투스 생활을 즐기면서 팀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선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면서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기고 싶다”며 “매우 흥분된다. 유벤투스 사람들 모두 착하고 가족처럼 느껴진다.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년간 뛰었다. 지금은 새로운 모험이다. 모든 것에 감사하다. 최선을 다할 것이고 여기서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며 정상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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