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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광주 찾은 정동영 "선거제도 개혁으로 5·18 정신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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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대표 등 민주평화당 새 지도부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치적 지지기반인 광주광역시를 찾아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방자치를 이뤘듯, 평화당이 올해 말까지 당의 명운을 걸고 선거제도 개혁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성엽 최고위원은 대통령 지지율이 최저치인 58%를 기록하고 청와대와 정부의 갈등설도 나온다면서, 정부의 경제 실패 원인 규명을 위한 대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평화당은 또 선거제도개혁과 갑질 근절대책, 공공부문 개혁 경제살리기의 3대 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각각 천정배, 조배숙, 유성엽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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