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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티보 쿠르투아가 꿈을 이뤘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9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보 쿠르투아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6년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휴식 후 첼시 프리시즌에 불참한 쿠르투아는 레알 이적을 희망했고, 결국 꿈은 이뤄졌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에 따르면 쿠르투아는 레알 이적을 확정 지은 후 “고맙다. 오늘 나는 내 어린 시절 꿈을 이뤘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 이곳에오면서 해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레알에 감사드린다. 나는 항상 내가 뛰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내 꿈은 이제 현실이 됐다. 나는 레알을 라이벌 구단으로 만났다. 하지만 나는 항상 레알 유니폼을 입고 이 경기장 잔디를 밟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쿠르투아는 “이 구단은 세계 최고의 팀이다. 나는 마드리디스타(Madridista)다. 난 이 유니폼을 지키고 싶다. 모두 고맙다. 할라 마드리드!”라며 자신이 레알의 일원이 됐다는 것에 감격했다.
한편, 쿠르투아는 벨기에 동료이자 첼시 동료였던 에당 아자르를 언급했다. 아자르 역시 레알 이적설에 휘말렸던 선수다. 그는 "아자르와 늘 함께 뛰길 바란다. 레알에 온다면 환상적일 것이다. 앞으로 지켜보고 싶다"며 아자르와 레알에서 함께 뛸 미래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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