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가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출연을 확정지었다. /블룸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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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 본격적인 연기활동 기지개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나혜미가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다. 지난해 에릭과 결혼한 이후 첫 작품이다.
나혜미 소속사 블룸 엔터테인먼트는 8일 "나혜미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유이의 동생 김미란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나혜미가 맡은 김미란은 세상 물정 모르고 자란 단순 무식한 성격의 소유자다. 소속사는 나혜미가 철부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현재 캐릭터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나혜미가 출연하는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9월에 처음 방송된다.
지난해 7월 신화의 에릭과 결혼한 나혜미. 나혜미는 결혼 후 첫 작품으로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선택했다. /이엔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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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그룹 신화의 에릭과 결혼한 나혜미는 '하나뿐인 내편'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와 영화 '치즈인더트랩'으로 오랜 공백기를 깼던 그는 '하나뿐인 내편'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나혜미는 오는 10월 영화 '멘소레! 식당하나' 개봉도 앞두고 있다.
한편,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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