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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소상공인연합회 "인태연 자영업비서관 현장목소리 경청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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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6일 청와대가 자영업 비서관을 신설하고 인태연 한국중소상인자업자총연합회 회장을 임명하자 논평을 내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청와대에 전달해 문제 해결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회는”자영업 비서관 임명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자영업은 기업과 노동으로만 분류할 수 없는 또 하나의 독자적인 산업정책 영역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이후 나온 후속조치인 만큼 신임 인 비서관이 최저임금 등 당면한 소상공인 현안을 풀어가는 데 있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중소기업의 한 부류로 취급되던 지금까지의 소상공인 정책을,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봐주길 바란다”며 “현행 최저임금 제도 등도 소상공인들과 소통해 종합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덧붙였다.

박지환 기자(daeba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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