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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조권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조권은 6일 입대한다. 조권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하는 만큼,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조권은 현역으로 복무를 이어가게 된다.
이로서 조권은 2AM의 세 번째 입대자가 된다. 이창민은 2AM 데뷔 당시 이미 '군필'이었고, 지난해 11월에는 임슬옹이 입대했었다. 다만 임슬옹은 갈비뼈 이상으로 인해 현역 복무 도중 보충역으로 편입된 바 있다. 조권의 입대로 2AM은 막내 정진운의 군복무만 남았다.
한편 조권은 2008년 2AM의 멤버로 데뷔, 그룹 및 솔로가수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뮤지컬 배우로도 무대에 섰으며, 지난해 11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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