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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스컬의 정체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내가 제일 잘 나가 시속 110km 치타'와 '뿔나쪄 코에 뿔나쪄 코뿔소'가 1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내가 제일 잘 나가 시속 110km 치타'와 '뿔나쪄 코에 뿔나쪄 코뿔소'는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했다.
'뿔나쪄 코에 뿔나쪄 코뿔소'는 허스키한 음색이 돋보이는 독특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이어 '내가 제일 잘 나가 시속 110km 치타' 역시 수준급 가창력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내가 제일 잘 나가 시속 110km 치타'가 승리했다. '뿔나쪄 코에 뿔나쪄 코뿔소'는 위너의 '공허해'를 부르다 가면을 벗었
'뿔나쪄 코에 뿔나쪄 코뿔소'의 정체는 스컬로 밝혀졌다. 앞서 라비와 김구라는 스컬의 정체를 예측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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