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고지용-승재 부자가 시구, 시타 도전에 성공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고지용-승재 부자가 인천문학경기장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 부자는 시구, 시타에 도전했다. 승재에게는 경기에 앞서 애국가 제창이라는 미션도 주어졌다. 노수광에게 시구를 지도 받은 승재는 "삼촌 몇 살이에요?", "야구 잘해요?" 등의 질문을 건네며 호기심 넘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연습에 진지하게 임했다.
시구를 제안받고 집에서 애국가도 매일 연습했다는 승재는 경기가 시작된 후, 전광판 쪽을 바라보며 애국가를 씩씩하게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고지용과 시구, 시타도 완벽하게 성공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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