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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동물농장` 아산 개 습격, 들개 세 마리의 정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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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동물농장' 들개 세 마리 정체가 그려졌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는 아산 개 습격 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와이어 목줄을 하고 있던 삼돌이네 마당에 정체불명 개 2마리가 나타났고, 이 개들은 난데없이 삼돌이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이웃 주민의 등장으로 세 마리의 개들은 삼돌이 공격을 멈췄지만, 삼돌이는 심한 부상을 입고 결국 사망한 바.

매일경제

사진=동물농장 캡처


이들의 정체를 추적해보니 주택 앞에 진을 치고 있는 개들은 총 다섯 마리였으며, 삼돌이 주인은 그 개들에 대해 "불과 일주일 전부터 나타난 개들이다. 본적이 없던 개들이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삼돌이 사건 이후 주미들에게 이 개들은 공포의 대상이 됐다. 한 주민은 "여기는 초등학생이 많다. 그러니까 더 위험하다"고 했다.

이어 세 마리 들개의 등장에 마을 주민들은 공포에 떨기 시작했던 것. 이에 전문가는 "사방이 뻥 뚫린 곳에서 사냥감을 탐색하고 있다"고 했다. 세 마리 중 누렁이가 행동대장이고, 회색견이 리더, 백구는 들개파의 막내라고 전문가는 분석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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