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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안현수 딸 제인이와 봉태규 아들 봉시하가 처음으로 만났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37회는 '특별한 날은 언제나 오늘'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항구를 향하는 차 안에서 봉태규가 시하에게 "오늘 누구 만나러 가지?"라고 묻자, 시하는 선뜻 대답을 못 했다. 그러자 봉태규는 "아빠랑 친한 삼촌 중에 스케이트 타는 삼촌"이라고 힌트를 줬다. 또 봉태규가 "얼음 위에서 썰매를 타는 아저씨야. 그 썰매를 세계에서 제일 잘 타"라고 덧붙이자, 시하는 "엘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엘사(?) 부녀는 미리 약속 장소에 도착해 부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두 사람의 정체는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그의 딸 제인이였다. 제인과 처음으로 만난 시하는 부끄러워 제인이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 하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제인이는 "시하!"라고 부르고 가지고 있던 젤리를 건네줬고, 시하는 답례로 사탕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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