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또 2억뷰↑ 걸그룹···이번에는 '낙낙'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트와이스'의 '낙낙'(KNOCK KNOCK)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2억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해 2월 20일 공개한 '낙낙' 뮤비는 5일 오전 2시께 유튜브 조회 2억 건을 넘어섰다. JYP는 "'낙낙' 뮤비가 2억뷰를 돌파하면서 트와이스는 2억 뷰 이상 뮤비를 6편을 보유하게 됐다"고 자랑했다.

지난해 12월 트와이스의 'TT' 뮤비는 국내 여성 가수 최초로 유튜브 3억뷰를 돌파했다. 5일 오후 3억 8228만뷰를 넘어서며 4억뷰를 향해 독보적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 '치어 업' 뮤비, 11월에는 '우아하게' 뮤비가 2억뷰를 돌파했다. 올 3월에는 '라이키(Likey)' 뮤직비디오가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에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넘겼다.

트와이스는 9월 12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BDZ'을 낸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BDZ'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46)이 프로듀싱한다. 'BDZ'는 '불도저' 약자로 '눈 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수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뜻이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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