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 방송 캡처 |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 방송인 지연수가 신혼여행으로 시댁에 갔다고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지연수가 출연해 “내 남편은 11살 어린 유키스 멤버 일라이”라고 소개한 뒤 신혼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연수는 “시댁으로 신혼여행을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연수는 “시댁으로 신혼여행을 갈지 몰랐다. 결혼식을 작년에 올렸는데 아이 돌잔치와 같은 날이었다”며 “그때 아이가 많이 아파 신혼여행은 포기하고 나중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지연수는 “신랑이 서프라이즈를 해주겠다며 2주 동안 신혼여행 겸 가족여행으로 시댁 식구와 플로리다로 가자더라”며 “그 얘기 듣고 말이 안 나왔다. 나랑 그만 살든지 마음대로 하라며 극단의 경고까지 했는데 결국 결혼식 끝나고 시댁에 갔다”고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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