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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팝업★]'동치미' 지연수·유키스 일라이 부부, 11살차 극복한 ♥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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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레이싱 모델 겸 방송인 지연수와 남편 그룹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가 화제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휴가도 시댁이랑 가야 해?’라는 속풀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연수는 “제 남편은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다. 11살 연하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금보라가 "어려 보이게 살려면 힘들겠다"고 말하자 지연수는 "너무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경제가 "남편이 먼저 결혼하자고 했냐"고 묻자 지연수는 "남편이 죽기 살기로 매달렸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은 남편이 죽을 것 같다고 하지 않냐"고 묻자 지연수는 "지금은 그냥 서로 말을 잘 안 한다"고 말 농담했다.

지연수는 "결혼 후 친구와 홍콩 여행을 갔다. 흔쾌히 가라고 해서 갔는데 다음날 아침 부재중 전화가 30여 통 와있었다"며 "하루종일 전화하고 밤에는 영상통화를 켜놓고 자자고 하더라"고 여행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지연수는 "결국 홍콩에서 호텔 수영장 말고 아무 곳도 못 가봤다. 같이간 친구가 집착의 끝이라며 욕했다"고 덧붙였다.

헤럴드경제

일라이 인스타


지연수와 일라이는 지난 2014년 6월 혼인신고한 후 2016년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일라이가 최연소 사위로 등장해 11살 연상의 아내 지연수와의 첫 만남부터 출산까지의 스토리를 모두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일라이는 "아내는 11살 연상이다. 정말 동안이라 처음에는 나이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며 "(지연수가) 자기 관리에 철저하다. 특히 수분크림을 온 몸에 발라서 일주일에 한 통씩 쓴다"고 밝혔다.

11살 나이 차를 극복한 두 사람의 열렬한 사랑에 시청자들은 응원과 축복의 메세지를 보냈다. 특히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다정한 사이를 과시하기도. 앞으로도 두 사람이 알콩달콩한 연상연하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받길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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