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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루다와 미주가 ‘프로 치킨 사냥꾼’으로 변신했다. 지난주 첫 ‘닭 잡기’에 성공한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사냥에 나선 것. 은신술부터 코코넛 투척까지 업그레이드된 전투력으로 달콤살벌한 ‘치킨 레이스’를 펼친 이들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5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기획 박정규 / 연출 박진경 이재석 권성민, 이하 ‘두니아’)에서는 루다와 미주가 ‘프로 치킨 사냥꾼’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루다와 미주가 닭과의 전쟁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주 두 사람은 처음으로 닭 잡기에 성공하며 ‘코코넛 삼계탕’ 만찬을 즐겼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투력으로 ‘프로 치킨 사냥꾼’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루다와 미주는 ‘치킨 사냥’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다시 한번 사냥에 나섰다고. 미주는 “여기 있으니 뭐든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라며 닭을 잡기 위한 강한 의지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미주는 무작정 달려들었던 이전의 방법 대신 은신술과 닭 울음(?)을 시전하는가 하면 루다는 닭을 향해 코코넛을 투척하고, “너의 친구는 어딨어?” 라며 인질이 된 닭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까지 했다는 전언이다.
루다와 미주가 도망가는 닭을 잡기 위해 전력 질주를 하는 모습과 루다의 ‘코코넛 투척 1초 전’ 모습, 닭에 이어 맨손으로 코코넛 크랩을 잡은 미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흥미진진한 ‘치킨 사냥’ 현장을 예상케 만든다.
‘두니아’의 ‘프로 치킨 사냥꾼’으로 변신한 루다와 미주의 달콤살벌한 모습은 오늘(5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박준형-러블리즈 미주가 함께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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