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유희열 스케치북’ 서인영, 근황 전해 “조금씩 성숙해지고 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사진=KBS2 교양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서인영이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여름특집 3탄’에서는 지코, 손동운, 유재환, 서인영, 미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그 사이에 여러, 많은 일이 있었다. 제가 컴퓨터라면 로그아웃을 하고 싶었다”며 “(정신없이 일을 하다) 쉬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고백했다.

유희열은 서인영에게 “‘성장통을 오래 겪는다’는 말을 한 걸 봤다. 예전의 서인영과 지금의 서인영은 뭐가 달라졌냐”고 묻자, 서인영은 “일단 나이가 달라졌다. 또 경험을 통해서 조금씩은 성숙해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대중들이) 저에게 바라는 것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귀 기울여서 듣고 싶다. 이미지가 아닌 제 자신을 위해 성숙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번 활동 목표는 제 목소리에 치중하는 것이다. 제가 어떤 모습이든 제 목소리를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가수에게 목소리란 맨얼굴이다. 앞으로 맨얼굴을 많이 보여달라”고 격려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