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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이탈리아 '세리에 A'

AC밀란, 이과인·칼다라 영입으로 전력 보강…보누치 유벤투스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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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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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AC밀란이 곤살로 이과인과 마티아 칼다라를 품었다. 대신 레오나르도 보누치를 유벤투스로 보냈다.

밀란은 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과인과 오는 2019년 6월까지 임대 계약을 맺었다"고 말하며 "보누치와 스왑딜로 칼다라 역시 밀란의 유니폼을 입는다. 칼다라는 오는 2023년 6월까지 활약한다"고 발표했다.

이과인은 지난 2017-2018시즌 리그 35경기에 나서 16골을 터뜨리며 파울로 디발라(22골)와 함께 팀의 공격진을 이끌었다. 이과인은 지난 2015-2016시즌에는 36골로 세리에A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며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과인과 함께 밀란으로 이적한 칼다라는 1994년생의 유망한 수비자원이다. 주로 중앙 수비수 포지션을 소화하는 로마뇰리 등과 함께 밀란의 중앙 수비 라인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과인, 칼다라의 밀란행과 동시에 보누치는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보누치는 지난 2016-2017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에서 밀란으로 거처를 옮겼으나 1시즌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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