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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무토 요시노리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뛸 수 있게 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 2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마인츠에서 뛴 무토의 이적이 완료됐다. 워크 퍼밋 발급만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이적료는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950만 파운드(약 140억 원)로 전했다.
무토는 지난 2014년 J리그 FC도쿄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이적해 지난 시즌 10골 5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보여줬다. 그리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 팀의 일원으로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그리고 2일 워크 퍼밋이 발급되며 무토는 새 시즌 리그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무토는 최근 뉴캐슬에 합류한 기성용과 함께 아시아 선수로 한솥밥을 먹는다. 그는 “뉴캐슬 선수가 돼 행복하다. 팬들 앞에서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베니테스 감독 역시 “무토가 우리와 함께 해 기쁘다. 우리는 잠시 동안 그를 지켜봤다. 그가 우리에게 그의 에너지를 전해주길 희망한다. 팀을 발전할 것이고 새로운 시즌 역시 더 좋아질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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