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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건모가 나이를 먹고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결혼정보회사 방문 후 노사연, 이무송 부부를 만난 김건모,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사연은 김건모에게 "나이를 먹으니까 어떤 증상이 오나"라며 물었고, 김건모는 "일단 40대 때보다 좀 더 많이 흘린다. 2~30대 때 형들을 보면 늘 그릇 가까이서 먹더라. 그게 흘려서 그런 거였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직 40대인 김종민을 향해 "너도 이제 흘린다. 얼마 안 남았다"고 일침을 날렸다.
그러자 김종민은 이무송을 보며 "진짜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무송은 "왜 나한테 물어봐?"라면서도 "나는 많이 흘리는데 입이 작아서 흘려. 식탐이 많아서 많이 먹으려고 올리는데 입에 갖다 대면 떨어진다. 입이 작아서"라고 구구절절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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