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방송인 김어준이 故 장자연 사건을 파헤친 'PD수첩'을 극찬했다.
25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은 지난 24일 전파를 탄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어준은 "지금까지 나온 장자연 씨 관련 보도 중 'PD수첩'이 가장 자세하고 용감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이건 일부에 불과하다. 프로그램을 따로 챙겨 보실 가치가 있다"며 'PD수첩'의 시청을 독려했다.
앞서 'PD수첩'은 당시 사건 기록과 제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재계, 언론, 방송계 등을 막론하고 접대가 이뤄졌다는 정황들을 포착했다. 하지만 지목된 이들은 하나같이 접대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PD수첩'은 오는 31일 '故 장자연 2부'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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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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