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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숨지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서울 도봉구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보육교사가 아이를 때리는 등 아동학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도봉구의 A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2명 등 3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 교사 2명은 자신이 돌보던 1∼2세 아이들의 팔을 잡아끌어 강제로 자리에 앉히고 여러 차례 무릎으로 머리를 치거나 손으로 밀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최근 경기 동두천에서 4살 아이가 폭염 속에 어린이집 통학차 안에 갇혀 숨진 데 이어, 서울 화곡동에서도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1개월 된 아이의 몸을 눌러 숨지게 하는 등 어린이집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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