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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두산 김재호 데뷔 첫 5번타자 선발출장...양의지는 중지건염 선발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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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두산 김재호가 10일 잠실 NC전 1-0으로 앞선 2회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때려낸 뒤 홈을 밟고 있다. 2018. 6. 10 잠실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두산 유격수 김재호가 프로 데뷔후 처음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포수 양의지는 오른손 중지 건염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김재호를 5번타자 유격수에 배치했다. 포수 양의지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박세혁이 9번타자로 포수 마스크를 썼다.

두산 관계자는 “김재호가 2004년 프로 데뷔 후 5번타순에 배치되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설명했고, 양의지에 대해서는 “수비할 때는 문제가 없는데 타격할 때 통증이 있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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