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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야구토토] 야구토토 스페셜 75회차 "NC, SK에 승리"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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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NC 외국인 선발투수 베렛이 8일 넥센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케이토토가 오는 18일에 열릴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7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8.79%가 SK-NC(2경기)전에서 원정팀 NC의 우세를 전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SK의 승리 예상은 26.75%를 기록했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4.47%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서는 SK(2~3점)-NC(6~7점)이 10.18%로 1순위를 차지했다. SK(2~3점)-NC(4~5점)과 SK(4~5점)-NC(6~7점)은 각각 8.01%와 7.97%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시즌 최하위에서 허덕이고 있는 NC는 의외로 전반기 마지막에 희망을 봤다. 지난 8일 넥센전부터 12일 KIA전까지 4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반등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NC는 전반기 종료 직전 9경기에서 6승3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반기 NC의 최대 문제는 마운드였다.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경기력도 급격히 붕괴됐다. 필승조도 무너졌고 투수 돌려 막기로 선발 로테이션을 채웠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NC였지만 최근 왕웨이중, 로건 베렛을 앞세운 원투펀치의 부활과 함께 토종 선발인 이재학 그리고 불펜의 이민호가 마무리투수로서 다시 활약해 주며 자신감을 찾고 있다.

반면 시즌 초부터 지난 16일까지 홈런 146개를 때려내며 상위권에 오른 SK는 10개 구단 중 3번째로 많은 61개의 팀 실책을 기록한 수비 불안이 최대 약점으로 꼽힌다. 최근 전반기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한 NC가 최근 상승세를 기반으로 SK의 불안한 수비를 잘 공략한다면 의외의 승부가 펼쳐질 수도 있는 경기다.

스포츠서울

이대호.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두산-롯데(1경기)전에서는 원정팀 롯데의 승리 예상(65.62%)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두산 승리 예상(22.65%)과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1.74%)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두산(2~3점)-롯데(6~7점)이 10.90%로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KT-한화(3경기)전은 KT 승리 예상이 49.11%로 가장 높았다. 한화 승리 예상(34.54%),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6.37%) 순이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kt(4~5점)-한화(2~3점)이 8.81%로 1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75회차 게임은 오는 18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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