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는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서 수영복을 입은 여성 2명을 몰래 찍은 혐의로 4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 순찰 중이던 여름파출소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김 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수영복 차림의 여성 사진 60여 장과 10초 내외의 동영상 2개가 발견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피서철을 맞아 여름파출소 10곳을 열고 성범죄 전담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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