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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컬투쇼' 홍경민, 허스키 보이스로 꽉 채운 60분(ft. 다다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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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컬투쇼' 홍경민이 유쾌한 입담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스튜디오를 꽉 채웠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홍경민이 스페셜 DJ로, 래퍼 지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스페셜 DJ로 등장한 홍경민은 "오늘 초복이면서 제헌절이고 제가 음원이 나오는 날이다"라며 "제 음원 묻히는 거 아닌가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등장부터 웃음을 안겼다. 홍경민은 이날 결혼 후 첫 음원인 신곡 '다다다(DaDaDa)'를 발표했다.


'컬투쇼' 시작하자마자 홍경민은 '인투 더 파이어'로 시원시원한 라이브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어떤 가수도 이런 대낮에 생방송 첫 곡으로 이런 라이브를 부르는 가수가 없다"며 감탄했다.


홍경민은 "오늘 집을 나오면서 아들에게 '아빠 오늘 중요한 날이야'라고 했더니 아들이 '아빠 나도 중이염이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홍경민은 신곡 '다다다'를 방송 최초로 라이브로 공개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노래가 완전 신난다"고 칭찬했고 청취자들 역시 "완전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다. 어깨가 들썩인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곧이어 홍경민의 히트곡 '흔들린 우정' 라이브도 선보였다.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시원한 음색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일부 청취자들은 홍경민의 의상을 지적하며 "음악이며 의상까지 2000년대로 돌아간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홍경민은 "난 나름 깔끔하게 입고 온 거다. 이 옷 색깔 별로 있는데 큰일 났다"고 당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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