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선지가 불투명하던 지중해 난민 약 450명이 유럽연합 7개국의 분산 수용 결정에 따라 이탈리아 항만에 도착했습니다.
이탈리아 언론은 난민들을 태운 선박 두 척이 현지 시각 16일 시칠리아 섬 포찰로 항에 도착해 배에서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향후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7개 나라로 분산 수용됩니다.
앞서 유럽연합의 국경통제 기구인 프론텍스의 구조선과 이탈리아 국경단속 경찰은 14일 오전 리비아 해안을 떠난 목선에서 이들을 구조한 바 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YTN에서 직접 편집하는 뉴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