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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김우빈, 생일 축전 “아무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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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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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생일을 축하하는 소속사의 축전이 공개됐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6일 공식 SNS에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글귀는 지난해 12월 김우빈이 팬카페에 남긴 글에서 가져왔다. 당시 김우빈은 “한동안 저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때마다 저조차도 덜컥덜컥 겁이 나서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다”며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3번의 항암치료와 35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며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드리겠다. 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고 소식을 전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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