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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식샤3' 윤두준X백진희, 민어부터 막창까지…먹방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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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tvN 새 월화극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이하 식샤3)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침샘 폭발을 예고했다.

‘식샤3’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 두 사람의 사연과 특별한 맛을 담은 음식들의 향연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식샤3’ 1회에서 선보일 첫번째 메뉴의 주인공은 바로 민어 요리와 돼지 막창이다. 제철을 맞은 민어는 살이 부드럽고 부위별로 다양한 맛을 내는 생선이기에 이를 활용한 메뉴 역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1회 방송에서 윤두준(구대영 역)은 시즌2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주승과 호흡을 맞춘다. 전작의 인연으로 흔쾌히 특별 출연을 결정한 이주승이 오랜만에 먹방 연기에 나서 안방극장을 민어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들 것이라고.

또한 이지우 역의 백진희는 최근 시즌3에서 선보일 음식 중 가장 기대되는 메뉴로 막창을 꼽기도 했다. 화끈한 불 쇼, 쫄깃하고 고소한 막창과 함께하는 그의 첫 먹방이 어떤 비주얼과 먹팁으로 입맛을 자극하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여름 생선 중 단연 으뜸, 코스 요리로 맛볼 민어와 곱창대란에 이은 막창열풍을 일으킬 돼지 막창 먹방이 첫 회부터 드라마를 맛깔스럽고 풍족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심상치 않은 두 가지 메뉴를 시작으로 여름밤, 또다시 야식 신드롬을 몰고 ‘식샤3’는 16일 오후 9시 30분에 첫방송을 시작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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