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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효민 "'게자리' 출연 행복+눈물..진심 다해 준비"(소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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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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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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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말했다.

16일 티아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방송됐던 MBC '복면가왕'에 '게자리'로 출연했던 소감을 밝혔다.

효민은 "정말 진심을 다해 준비 했던 것 같아요. 준비하는 동안 경연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두렵기도 했지만 설레임이 훨씬 더 컸거든요. 오랜만의 예능이어서 그런지 방송이 나가기 직전까지도 정말 긴장되고 떨리더라구요. 얼마나 긴장했으면 방송 전날 본방사수 해달라고 글까지 쓸 뻔 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제가 부르게 된 ‘난 널 사랑해’의 노래 가사를 들어보면 사랑하는 사람 덕분에 정말 행복해진 ‘오늘’에 대한 이야기거든요. 사실, 저는 그 사랑하는 사람을 팬분들이라고 생각하고 불렀어요. 노래가 끝나는데 굉장히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감정이 북받쳤던 것 같아요. 무대에서 가면을 벗는 순간 관객분들이 제 기대 이상으로 너무 반갑게 환호해주시고 인사해주셔서 또 한번 벅찬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이 났던 것 같구요"라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 효민은 "곧 솔로 3집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하는데 그 전에 저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밥 로스의 왕좌를 두고 달리와 게자리의 대결이 그려졌다. 게자리는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를 선보였으나 안타깝게 패배, 마스크를 벗고 효민임을 알렸다.

# 다음은 효민 소감 전문

'게자리'와 함께 한 복면가왕. 정말 진심을 다해 준비 했던 것 같아요. 준비하는 동안 경연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두렵기도 했지만 설레임이 훨씬 더 컸거든요. 오랜만의 예능이어서 그런지 방송이 나가기 직전까지도 정말 긴장되고 떨리더라구요. 얼마나 긴장했으면 방송 전날 본방사수 해달라고 글까지 쓸 뻔 했어요. 정말 큰일 날 뻔했지만... 헤헤

제가 부르게 된 ‘난 널 사랑해’의 노래 가사를 들어보면 사랑하는 사람 덕분에 정말 행복해진 ‘오늘’에 대한 이야기거든요. 사실, 저는 그 사랑하는 사람을 팬분들이라고 생각하고 불렀어요. 노래가 끝나는데 굉장히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감정이 북받쳤던 것 같아요. 무대에서 가면을 벗는 순간 관객분들이 제 기대 이상으로 너무 반갑게 환호해주시고 인사해주셔서 또 한번 벅찬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이 났던 것 같구요.

목표가 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데... 언제부턴가 사랑 받아야 한다는 조바심과 욕심은 제게서 사라진 것 같아요. 그냥 대중분들이 바라는 것에 최대한 귀 기울이면서 자연스럽게 제 자신을 표현하려 노력하고, 무던하게 활동을 해나가는 것이 제 목표에요.

곧 솔로 3집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하는데 그 전에 저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제 노래를 귀 기울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꾸벅!!!!

<꽃게만 걷게 해줄게 게자리>...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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