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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배틀트립' 안미나X쌍둥이 母 박은혜…"일상 탈출 태국 카오야이 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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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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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배틀 트립'에서 박은혜 안미나가 일상 탈출을 위해 태국 카오야이로 여행지를 결정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 트립'에서는 '2018 떠오르는 휴가지'라는 주제로 모델 송경아 송해나, 배우 박은혜 안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박은혜 안미나는 여행을 가기에 앞서 여행지를 선택하기 위해 모였다. 먼저 박은혜는 안미나와의 인연에 대해 "'강철비'라는 영화를 찍으면서 만났다"고 밝혔다. 안미나는 "제가 회사가 없었는데 언니가 회사를 소개해줬다. 언니가 잘 챙겨줬다. 그런데 동생들 잘 챙겨주기로 되게 유명하더라"라고 훈훈한 미담을 방출했다.

이어 박은혜는 "미나와 여행을 가면 잘 맞을 거 같다"며 "저는 덤벙덤벙 대고, 미나는 조용하고 꼼꼼한 성격이다. 영어도 잘한다"고 전했다. 또 "미나가 술을 마시면 달라진다. 되게 귀여워진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8살 쌍둥이 아들을 둔 박은혜는 "애들 놓고 멀리 다녀오는 게 마음에 걸린다. 즐겁지 않다"며 "아이가 생기고 여행지는 아이가 갈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하고,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는 곳으로만 찾았다"고 말했다. 이에 안미나는 "그래서 반대로 갔으면 좋겠다. 언니의 일상 탈출을 시켜주고자 한다"며 태국 카오야이를 추천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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