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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K리그1, 수원-전북 선두 경쟁 빅뱅…전남-상주, 경남-인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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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K리그1 17라운드가 화려한 매치업으로 돌아왔다.

14일 수원, 광양, 창원에서는 KEB하나은행 K리그1 17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수원에서는 수원삼성과 전북현대가,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는 전남 드래곤즈와 상주상무가 그리고 창원축구센터에서는 경남FC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한 판 승부를 벌인다.

가장 주목받는 매치업은 수원과 전북의 1위 싸움이다.

수원은 현재 8승4무4패(승점 28)로 2위를, 전북은 12승2무2패(승점 38)로 선두를 구축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양 팀의 승점 차는 줄어들 수도 더 벌어질 수도 있다.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전남과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상주의 경기도 흥미롭다. 전남은 현재 2승7무7패(승점 13)로 10위에, 상주는 6승4무6패(승점 22)로 7위에 위치해있다.

이밖에도 선두권 수성을 위한 경남과 무승의 고리를 끊기 위한 인천의 대결이 팬들을 반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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