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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창섭과 열애설’ 정재은 누구? 뮤지컬계 ‘믿보배’…과거 김동준과도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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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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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그룹 비투비 이창섭(27)과 열애설이 불거진 뮤지컬배우 정재은(29)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정재은은 2013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메르세데스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후 ‘해를 품은 달’, ‘태양왕’, ‘모차르트’, ‘올슉업’, ‘찌질의 역사’, ‘영웅’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뮤지컬 커리어를 쌓은 그는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통한다. 지난 2014년에는 대구국제뮤직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정재은은 2015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달부터는 이창섭과 함께 뮤지컬 ‘도그 파이트’에 출연 중이다. ‘도그 파이트’는 오는 8월 12일 막을 내린다.

정재은은 13일 온라인커뮤니티에 한 영상이 올라오면서 이창섭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상에는 정재은이 이창섭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팬들은 남성의 의상이 이창섭 팬사인회 때 의상과 같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창섭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고, 정재은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도 “같은 작품에 출연 중이라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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