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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전일야화] '집사부일체' 설민석, 1분 1초가 아까운 역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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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설민석이 역사에 관한 사랑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북한말 퀴즈를 내는 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부는 설민석이었다. 이상윤이 자신을 끝까지 알아보지 못하자 설민석은 충격을 받았다. 설민석은 "역사를 알면 나를 모를 수 없다"라며 농담하기도. 그러나 설민석은 "역사 전문가로 만들어드리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설민석은 연극예술가를 꿈꿨던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설민석은 "근데 대입 시험에 떨어졌다. 그땐 대학을 못 가면 인생이 실패했다는 시절이라 무척 힘들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던 중 설민석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보고 역사에 관심을 가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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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강의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설민석은 CG를 이용하기 위해 영상 콘티와 스크립트까지 직접 작성했다. 막간을 이용해 한국사 꿀팁을 공개하기도.

설민석은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자기관리의 끝판왕이기도 했다. 설민석은 이동하면서도 공부하고, 다이어트도 고3 이후로 계속하고 있다고.

설민석이 요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분야는 초등교육이었다. 설민석은 초등학생으로 변신한 제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통일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설민석은 제자들에게 집을 최초로 공개하고, '나의 역사' 강연을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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