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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Oh!쎈 리뷰] "예술학교 설립 꿈"..'두니아' 유노윤호, 아듀 열정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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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판석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두니아'를 떠났다. 열정 넘치는 캐릭터로 '두니아'에 활력을 불어넣은 만큼 그의 작별은 아쉽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공룡에 목숨을 잃은 유노윤호를 떠나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노윤호가 공룡에게 습격당하는 것은 지난 방송에서 투표를 통해서 결정됐다. 유노윤호가 과연 또 다른 반전과 함께 돌아올지 과연 이대로 퇴장할지는 큰 관심을 모았다.

유노윤호는 결국 돌아오지 않고, 멤버들의 곁을 떠났다. 유노윤호를 바다에 떠나보내면서 멤버들은 다들 슬퍼했다.

유노윤호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멤버들 사이에서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용기를 북돋았다. 동방신기에서도 15년째 리더를 맡으면서 강력한 리더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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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는 아이돌 후배들인 권현빈과 루다에게 선배로서 다정하게 조언을 해줬다. 유노윤호는 권현빈에게 소박하지만 위대한 꿈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예술학교를 만들어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돈을 모으는 이유를 설명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유노윤호 다운 꿈이었다. 유노윤호는 리얼리티에서도 소박한 생활과 함께 '두니아' 속 모습과 변함없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호감을 샀다.

그가 안타깝게 '두니아'를 떠나면서 자연스럽게 멤버들을 찢어지는 것을 택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줬던 유노윤호라는 구심점을 잃은만큼 앞으로 '두니아' 역시도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pps2014@osen.co.kr

[사진] '두니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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