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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이강인(17)이 활약하는 발렌시아CF가 100주년 가념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올해로 창단 100주년을 맞은 발렌시아는 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의는 완전한 하얀색이다. 스폰서 아디다스의 개성에 맞게 어깨에 3선이 들어가 있다. 바지도 하얀색이며, 양말은 검정색이다. 이는 100년 전 클럽의 첫 유니폼 전통에 맞춘 것"이라며 100주년 유니폼을 공개했다.
1919년에 창단한 발렌시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6회 우승했으며, 스페인 국왕컴(코파 델 레이)에서 7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1회 등 우승 경력이 많은 라리가의 명문 클럽이다. 한국의 이강인은 다음 시즌부터 이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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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렌시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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