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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오늘(5일) '드루킹' 김 모 씨의 공범인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의 핵심멤버 2명을 소환해 조사합니다.
조사 대상은 '서유기' 박 모씨와 '솔본 아르타' 양 모 씨로 두 사람은 구속 기소돼 드루킹 김 모 씨와 함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경찰 수사 결과 8천600만 번 넘게 댓글 조작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된 댓글 조작을 실태를 규명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경공모 자금 흐름 추적 과정에 드러난 수사한 운영비 흐름 등에 관해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서유기' 박 씨는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댓글 조작을 위해 매크로 프로그램인 일명 '킹크랩'을 구축했다고 자백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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