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신촌 대학가서 여성 고객만 골라 하반신 몰카 찍은 인형뽑기방 주인

아시아경제 유병돈
원문보기

신촌 대학가서 여성 고객만 골라 하반신 몰카 찍은 인형뽑기방 주인

속보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앞두고 일제히 상승 마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여성 고객 10명, 20여차례 몰래 촬영…기소의견 검찰 송치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서울 대학가에서 여성 고객들의 신체를 불법촬영해온 인형뽑기방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여성 치마 속 등 신체를 촬영한 3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지난달 19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던 인형뽑기방에서 인형을 뽑으러 온 여성 고객 10명을 20여차례에 걸쳐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인형을 뽑는 고객 뒤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는 수법으로 사진을 찍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불법촬영을 눈치챈 한 여성 고객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했다. 다행히 사진이 유출된 흔적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PC에서 20여 장의 사진을 발견, 피해자가 총 10명인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신촌 대학가서 여성 고객만 골라 하반신 몰카 찍은 인형뽑기방 주인 : zu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