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최초 ‘1실 1테라스’ 보육시설 등 커뮤니티시설 우수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30일 분양예정인 '송파아이파크'(조감도)는 오피스텔로는 처음으로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된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남권 유통단지내 활성화단지' 2-2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6층 1동에 전용면적 25∼59㎡ 총 1403실로 구성되며 인근 '송파 한화오벨리스크' 1533실, '송파푸르지오시티' 1249실 등과 함께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조망·역세권·특화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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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오는 30일 분양예정인 '송파아이파크'(조감도)는 오피스텔로는 처음으로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된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남권 유통단지내 활성화단지' 2-2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6층 1동에 전용면적 25∼59㎡ 총 1403실로 구성되며 인근 '송파 한화오벨리스크' 1533실, '송파푸르지오시티' 1249실 등과 함께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조망·역세권·특화된 설계
송파아이파크 단지 바로 앞에는 2만5000㎡ 규모의 문정센트럴파크가 자리해 시원한 공원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주출입구가 약 1㎞의 공원 산책로와 연결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장지역과 걸어서 5분 거리의 편리한 교통과 전실에 최대 6.6㎡ 면적의 테라스를 적용된 설계가 눈길을 끈다.
조망권, 역세권, 차별화된 설계 등 삼박자를 갖춰 지금까지 공급된 오피스텔 중 최고급 단지로 꼽히고 있다. 걸어서 2∼3분 거리에는 동남권 유통단지 개발로 조성된 가든파이브를 비롯해 NC백화점, 이마트, CGV 등 편의시설이 있고 KTX수서∼동탄간 시·종착역인 수서역이 1㎞ 안에 있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문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직접적 수혜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문정업무지구 내 법조타운에는 서울동부지방법원, 검찰청 등의 이전이 확정됐고 문정비즈니스파크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법조인과 기업체 임직원 등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육시설, 사우나 등도 갖춰
특화된 주민공동시설과 커뮤니티시설도 송파아이파크의 장점이다. 맞벌이 2∼3인가구를 위해 보육이 가능한 키즈카페가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고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시설뿐 아니라 사우나도 갖춘다. 이 외에 비즈니스센터, 파티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여유로운 단지 내 생활이 가능하다.
스튜디오 타입으로 구성된 25∼29㎡에는 가구마다 별도의 창고시설과 풀퍼니시드시스템을 적용했고 38∼49㎡에는 주거와 업무를 병행하기에 적합하도록 주방공간을 'ㄷ'자형으로 설계했다. 59㎡는 침실-거실-침실의 3베이 평면으로 통풍과 환기를 극대화했고 주침실에 테라스를 설치해 부부가 독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가공간 확보에 신경썼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250만원 선으로 '송파 한화오벨리스크' '송파 대우푸르지오시티'와 비슷한 수준이다. 입주는 2015년 5월이다. 견본주택은 30일 개관할 예정이며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건너편에 있다. 1899-3999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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