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비정부기구의 난민구조선 '라이프라인'이 유럽에 들어오려다 몰타와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입항을 거부당한 지 엿새 만에 지중해 섬나라 몰타에 입항합니다.
조지프 무스카트 몰타 총리는 수도 발레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이프라인'이 조만간 몰타 해안에 도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무스카트 총리는 몰타, 이탈리아, 프랑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포르투갈, 아일랜드, 벨기에 등 8개국이 '라이프라인'에 탑승한 난민들을 분산 수용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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